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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사자의 삶에서 예배자의 삶으로 -김현진 목사
글쓴이 웹마스터 작성일 2018-01-21 23:46:41 조회수 600

      글내용


구약의 레위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여러 가지 율법이 기 록된 책입니다. 그 율법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기에 제일 먼저 기록된 내용 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레위기에는 하나님께 제물을 완 전히 태워드리는 제사인 번제,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인 소제, 자원이나 서원 이나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 제사인 화목제, 죄를 지었을 때에 드리는 제사인 속죄제와 속건제, 이렇게 5개의 제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또 그렇게 하나님께 제 사를 드리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 은 구약시대와 같은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에 게 중요한 제사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일까요? 그 렇지 않습니다. 제사는 여전히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제사를 통 해서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구약의 제사가 불완전했다는 사실입니 다. 구약의 제사는 인간의 죄에 대한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제 제사를 드렸다고 해도 오늘 죄를 지으면 또다 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것은 구약의 제사가 임시방편이요 불완전한 것 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이렇습 니다. 현재는 고혈압 환자가 고혈압 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왜일까요? 아직까지 고혈압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고혈압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고혈압 약 이 있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고혈압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이 한번만 복용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혈압 약은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잠시 막아줄 뿐이지 고혈압을 완전히 치료해 주지는 못합니다. 즉 고혈 압 약이 아직까지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고혈압 약을 복용해 야 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가 이와 비슷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약의 제사를 계속해서 하나님께 드렸던 이유는 그 제사가 불완전했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죄 의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인간의 죄에 대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 제사 를 하나님께 드리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더 이상 우리는 구약에 나오는 제 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이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흠 없고 죄 없는 자신의 몸으로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우리의 죄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셨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완전하게 회복시키셨습니다. 따라서 우 리는 더 이상 불완전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구약에서는 제 사를 통해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습 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구약의 제 사와 다릅니다. 예배는 우리가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혹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제사를 드리듯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학자 인 버크하르트(John E. Burkhart)는 예배에 대하여 “예배는 하나님께서 하 신 것, 하고 계신 것, 그리고 하시기로 약속하신 것에 대한 인간의 흥겨운 응 답이다”라고 정의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셨고, 지금도 베푸시 며, 또 앞으로 베푸실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응답하며 살아가는 행위가 곧 예배인 것입니다. 따라서 제사자의 삶과 예배자의 삶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사자의 초점은 하나님께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에 있습 니다. 그러나 예배자의 초점은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응답하며 살아가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이미 완전한 제사를 하나님께 드린 사람 들입니다.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제사자의 삶이 아니라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 리는 죄를 짓고 하나님께 용서받는 것으로 만족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 도를 통해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회개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앞에서 우리의 삶이 이제는 더 성숙해져야 한 다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제사자의 삶을 넘어 예배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 기를 소망합니다.

요한복음(John)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Yet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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